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양양군, 일본 자매결연 도시에 서한문 발송

코로나19에 대한 지속적인 대응과 안정적 회복 기원하는 마음 담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양양군이 일본 자매결연도시 아오모리현 롯카쇼촌과 돗토리현 다이센정에 양양군수 명의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12일,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이겨내는 정․촌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다이센정 다케구치 히로노리 정장과 아오모리현 롯카쇼촌 도다 마모루 촌장에게 서한을 보냈다.

 

 

김군수는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 위기로 미래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힘든 상황에 행정을 이끄시느라 수고가 많다“며 ”현재는 코로나19로 교류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지만,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해 국제적인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

 

 

아울러, 다시 보자는 약속이 이렇게 오래 걸릴 줄은 몰랐다는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루 빨리 뵙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서한문에 담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매결연도시인 일본 롯카쇼촌은 1998년 양양군과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그동안 양 도시 간 축전행사 상호 방문, 민간교류, 정책교류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마인드를 제공하고, 국외 자매결연도시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교류초기부터 청소년 교류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또 다이센정과는 2001년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그 후 축제 상호방문, 청소년 문화탐방 등 상호 우호관계를 돈독히 하면서 다양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