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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 저소득가구 모듈주택 입주식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17일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비닐하우스, 농막 등 수리가 불가한 주택 거주 저소득 대상자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모듈주택을 지원하고 입주식을 가진다

 

 

입주식에서는 “항상 해가 뜨고 희망이 넘친다.”라는 뜻을 가진 해뜰집이라는 명판을 부착한다.

 

 

이번 사업은 지정기탁 성금의 효과적인 쓰임을 모색하여 수혜자에게 일회성 물품지원은 지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주기로 결정함에 따라 한반도면, 남면, 산솔면 저소득 3가구에 모듈주택을 지원하게 되었다.

 

 

주민성금(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일현대시멘트(주)영월공장 , ㈜한국자재산업, 엄인영 영월군전노인회장, 대윤건축 등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모아진 101,794천원은 모듈주택 지원비로 쓰여졌다.

 

 

최명서 군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 지방정부의 역할이고, 동고동락 공동체 조성은 곧 지속가능한 영월을 위한 일” 이라며, “ 앞으로도 사람이 먼저, 군민이 우선인 따뜻한 복지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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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