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청도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은 일품, 삼광벼 2개 품종으로 건조벼 매입계획량은 40Kg 기준 19,334포대이며, 산물벼 30,036포대는 서청도농협 및 유천RPC에서 이미 매입 완료했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에서 조사한 ‘21년 10월~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이다.
공공비축미 출하 농업인의 수확기 자금 상환을 위해 수매 직후 중간정산금으로 3만원(40kg기준)을 지급하고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매입을 위하여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검사장 내 모든 인원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안전을 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러모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산물벼 건조비 및 포장재 등에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