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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1 행복나눔 사랑愛 김장 나누기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는“2021 행복나눔 사랑愛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 60여가구에 회원들이 직접 버무린 김장김치 300kg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3개 단위단체 회장을 비롯한 대한적십사영양군지구협의회 회원 30명이 참석했다.

 

 

최계숙 회장은"정성으로 버무린 김치로 우리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주 1회(목) 반찬 조리 및 배달 봉사, 이 외에도 홀로 어르신에게 생신상 차려 드리기, 관내 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 함께 누리는 영양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도창 영양군수는“어려운 시기에 나눔 행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의 관심과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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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