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노동조합 조합원 59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베스트의원 선정 설문과 더불어 ‘베스트의원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수평적자세로 직원을 존중’(48%), ‘합리적인 군정견제 및 정책대안 제시’(25%)라고 답했다.
김상희 군의원은 “봉화군청 공무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영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베스트 군의원 선정은 의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선정하는 제도다.”며 “행정과 의회의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