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인제군 전 군민 마스크 지원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인제군이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의 조기 정착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마스크를 지원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대응체제로 전환된 지 보름여 남짓, 전국 각지에서 연일 2천여 명을 상회하는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전 군민에게 마스크를 지원하여 자발적인 개인 방역활동을 적극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11월 17일 기준 주민등록상 인제군에 거주하는 주민, 등록외국인 모두가 지급대상이며 주민 1명당 20장의 마스크가 지급된다. 군은 오는 11월 말까지 마스크 100만여 장을 확보해 세대별 우편발송 또는 이·반장을 통해 각 가정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단체활동을 하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아동에게는 각 교육기관을 통해 아동용 소형 마스크 30장이 추가 지원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2천명을 대상으로 신체조건에 맞는 맞춤형 마스크를 지원하여 마스크 쓰기 생활화를 통한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다.

 

 

군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란 코로나19의 종식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공존을 의미한다며, 이제 ‘방역 주체인 군민이 마스크 쓰기를 생활화해야만 비로소 코로나 이전 일상으로 한 발 다가설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