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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 22학년도 수능대비 종합대책 마련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오는 18일 수능 지원자 993명이 남원지구(남원, 임실, 순창, 장수)에서 응시하며, 남원시는 5개(남원고, 남원여자고, 성원고, 남원서진여자고, 남원교육문화회관)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남원시는 지난 4일 수험생의 원활한 수능시험을 위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대책과 코로나19대비 방역대책을 수립하였다.

 

 

남원시에 따르면 보건소에서 수험생의 코로나19대비 방역점검을 위해 수능 전일 17일 오후 10시까지 진단검사를 지원한다.

 

 

기존 시간보다 4시간 더 연장운영 함으로써 감염병 의심 증상이 보이거나 진단검사가 필요한 수험생은 보건소를 방문하면 빠르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를 받고 18일 새벽까지 확진 또는 격리 통보를 받은 수험생은 즉시 보건소에 수능 지원자임을 밝히고 도교육청(239-3722)에 전화하여 통보사실을 신고하여 한다.

 

 

이에 더해 남원시 전체 고등학교는 시험 1주 전 11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하며 수험생 집단 감염예방과 시험실의 방역관리에 힘쓰고 있다.

 

 

수능 당일 안전한 수능시험관리를 위해 수능대책 교통상황실을 운영하여 수능지원자들이 시험장에 도착하기까지 교통안전을 책임진다.

 

 

교통과와 시 협력단체 총 59명이 수험생 시험장 안내와 시험장 주변 단속을 한다. 특히 기차역(1대)과 시외버스터미널(1대)을 이용하여 시험장에 가는 수험생들에게 어려움이 발생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긴급 수송지원을 한다.

 

 

남원시는 수능 하루 전 17일 시험이 원만히 진행 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환경 최종점검을 한다.

 

 

시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조 등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차분하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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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