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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진안군, 초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훈련 실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진안군이 초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인 12월~3월에 대비하기 위해 16일 6시~16시까지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 재난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150㎍/㎥ 2시간 이상 지속되고 당일 75㎍/㎥ 초과할 것을 가정하에 환경부에서 '주의' 경보를 발령한 데 대한 '비상저감조치' 모의훈련이다.

 

 

초미세먼지 경보는 총 4단계로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훈련은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른 초미세먼지 저감조치 상황에 대한 서면훈련과 실제훈련을 병행해 추진했다.

 

 

훈련내용은 ▲ 사업장·공사장의 가동조정(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터파기 등 일부공정 정지 등) ▲도로청소 강화 ▲불법 배출 감시 강화(불법소각, 공회전, 배출가스 단속 등) ▲ 차량2부제 및 관용차량 운행중단 시행 등이다.

 

 

모의훈련인 만큼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차량2부제, 관용차량 운행제한 등은 서면으로 대체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대비한 것으로 관내 유관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정비, 분야별 저감대책 점검 등 신속한 대응체계가 유지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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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