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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임실군, 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임실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청 광장에서‘생명을 나누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확진자 급증으로 인한 단체 헌혈 취소와 개인 헌혈 감소 등으로 인한 현저한 혈액 보유량의 감소, 고령화로 인한 중증 수혈환자 증가로 수혈용 혈액 확보에 어려워진 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되었다.

 

 

코로나19 감염증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채혈실 내부 소독, 참여자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을 철저히 하여 진행되고,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임실군민 및 군 산하 공무원 등이 참여하여 안전한 혈액 수급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헌혈 운동을 통해 이웃 주민들이 혈액 수급 문제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헌혈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여 헌혈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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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