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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전주시, 혁신도시 근린공원 3곳에 음수대 설치

시, 총사업비 2000만 원 투입해 엽순·중동근린공원, 월평어린이공원에 음수대 설치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전주시는 총사업비 2000만 원을 투입해 혁신도시 내 엽순근린공원(장동)과 중동근린공원(중동), 월평어린이공원(만성동)에 시민들이 물을 마실 수 있는 음수대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혁신도시 주민들이 공원을 산책하거나 운동을 하다가 생긴 갈증을 해소해주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달 말 공사에 들어가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검사 및 수도꼭지 점검 등 꾸준한 관리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병집 전주시 정원도시자원순환본부장은 “음수대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공원 시설물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 ‘천만그루 정원도시 전주’ 이미지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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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