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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주군, 농식품부 농촌에서 살아보기 장려상

청년들 두억마을 캐릭터 개발 등 성과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완주군이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16일 완주군은 정부세종컨벤션센터(SCC)에서 지난 15일 열린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청년 프로젝트참여형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 청년 4명을 대상으로 올 6월부터 10월까지 두억마을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완주의 30여개 지역을 돌아보고 50여명의 완주 사람을 만나는 등 농업농촌 생활 및 다양한 일자리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청년들은 참신한 시각으로 두억마을의 캐릭터를 개발하고 관광엽서를 제작하는 등 성과를 보여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두억마을의 두꺼비 캐릭터는 지게장단으로 이어지는 마을의 지게짐 역사를 담아내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었다.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도 이 같은 점이 높은 점수로 이어졌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조용했던 마을에 다시 활력을 느끼게 해준 청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수상의 기쁨으로 멈추지 않고 앞으로도 완주를 살아보고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한 완주군귀농귀촌지원센터는 완주의 귀농귀촌 전담기구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다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 귀농귀촌활성화사업 및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운영 등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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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