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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창작뮤지컬 '고향의 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재)영월문화재단은 오는 11월 20일 ‘2021년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로 사전 예약 없이 입장할 수 있는 창작 뮤지컬'고향의 봄'연이 펼쳐진다

 

 

뮤지컬 '고향의 봄'에는 배우 조현식과, 김보정, 김바다, 이아진 등이 출연한다. 배우 조현식은 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연극 '유도소년'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소화해왔다. 배우 김보정은 드라마 '오월의 청춘', 뮤지컬 '그날들', 연극 '올모스트 메인' 등 수많은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 오르며 일찍이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다.

 

 

이외에도 연극 '분장실-VER 2', 뮤지컬 '땡큐 베리 스트로베리'의 김바다와 뮤지컬 '유진과 유진', '태양의 노래'의 이아진 등 네 명의 배우가 함께 아름다운 하모니를 펼친다.

 

 

연극 '분장실', '보도지침'을 연출한 오세혁이 각색, 연출을 맡았으며, 두 사람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글로 펼쳐낼 작가는 김세한, 뮤지컬 '브라더스 까라마조프', '세자전'을 통해 역량을 펼친 이진욱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2021 문화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여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0일, 15:00, 19:00(2회) 시작되는 이번 공연'고향의 봄'은 전쟁과 폭력의 시대에서 두 소년 소녀가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동심을 그린 뮤지컬이다. '오빠 생각'과 '고향의 봄' 등 다양한 동화와 동시들을 기반으로, 우리말의 정서와 운율을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으로 풀어내어 관객들로 하여금 잃어버린 동심을 일깨워준다.

 

 

(재)영월문화재단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군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당일 관람객 입장 시 체온체크와 손 소독을 실시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했으며 “문화적 활동이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치유 될 수 있는 시간을 마련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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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