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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월군,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사업 무료 공공이불빨래방 영월점 참여어르신 모집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월군은 15일부터 2021년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형 무료 공공이불빨래방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본 사업은 농촌지역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인의 이불 등 대형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 건조, 배송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세탁물 수거 및 배송 시 사회복지사와 함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위생, 건강상태 등을 점검하고, 필요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연계하는 업무도 함께 추진한다.

 

 

폐광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강원랜드 희망재단에서 초기사업비 175백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장 리모델링과 세탁시설을 설치하고, 또한 매년 100백만원을 지원받아 운영예정이다.

 

 

본 사업은 노인일자리사업 중 사회서비스형으로 추진하며, 사업장은 (구)주천면보건소를 리모델링하여 12월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는 주15시간, 월60시간 근무를 하게 되며, 주천면사무소와 영월군사회복지협의회에서 11월 15일 ~ 11월 19일 까지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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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