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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꿈을 향해 Run! Run!

달서구, 제10회 달서구지역아동센터 연합공연 및 작품발표회 개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달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대구공업대학교 월천기념관에서 3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학부모, 관계자 등 99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아동들이 배우고 익힌 내용으로 공연 및 작품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사물공연과 바이올린 등 개성 가득한 다채로운 공연과 유화, 서예, 캘리크라피, 퀼트 등 평소 아이들이 고사리같은 손으로 만든 작품들을 전시해 아동들의 솜씨를 맘껏 자랑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참석한 아동들에게 마카롱키트를 제공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을 격려하고 북돋아주는 장이 마련됐다.

 

 

한편, 달서구지역아동센터에서는 매년 체육대회와 작품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온라인 작품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꾸준히 아동들의 작품 및 공연을 뽐내오고 있다.

 

 

달서구는 32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 건전한 놀이를 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는 꾸준한 아동친화정책으로 대구시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다양한 꿈을 펼칠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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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