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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서구, '마을복지 실천사례 워크숍' 개최

2021 주민이 주인 되는 마을복지비전 행복+마을 추진 성과 공유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2층 대강당에서 주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4개동(본리동, 장기동, 월성2동, 진천동)의 마을복지의 방향을 구상하기 위한'마을복지 실천사례 워크숍'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복지계획이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사업의 찾아가는 보건 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읍면동 단위에서 자체적으로 소규모 의제에 대해 주민 주도로 수립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워크숍에서는 대구에서 유일하게 행정안전부의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 공모 선정돼 시범 사업 중인 4개동의 주요사업 사례 발표를 진행했다.

 

 

시범 4개동에서 주민들과 추진한 마을복지 주요 사업은 본리동은 치매 예방을 위한 자석칠교, 목재 퍼즐 '백세시대! 건강하게~', 장기동은 어르신들 디지털 친화교육인 '디지털 유치원 1!2!3!' 추진, 월성2동은 거동 불편 취약계층을 위한 전등 리모컨 '내 손 안의 희망 등불', 진천동은 학교 관계 형성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을 위한 아로마 비누, 방향제 체험 활동인 '내 안의 보물찾기'이다.

 

 

달서구는 마을복지 실천사례 워크숍을 통해 다양한 마을복지 돌봄 우수모델을 공유·확산을 시킬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예전엔 마을 단위에서 단편적인 사업만을 해 왔는데 이 교육을 통해 어떤 과정과 방법 등을 통해 마을복지계획을 세우고 실천해 가면 되는지를 4개 洞의 사례와 전문가 발표 내용을 통해 조금은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현안은 그 속에 살고 있는 지역주민이 제일 잘 알고 있으며 이 분들의 마을 복지에 대한 열정은 이웃과 사회를 바꾸고 더 나아가 행복한 마을 공동체를 지향하는 달서구의 지역사회 복지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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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