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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농촌지도자 농작업안전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

안전한 농작업과 지구온난화 예방 실천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안전한 농작업과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이 김제, 익산, 군산 농촌지도자 회원을 대상으로 11월 16일에 김제시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교육은 11월 15일을 시작으로 19일까지 전라북도 14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지구별 5개 지역(전주, 김제, 남원, 정읍, 진안)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농작업안전 대응능력 향상 및 탄소중립 선도실천을 다짐하는 이번 교육은 전북권 250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김제에서 진행한 교육에는 도·시군 임원을 포함한 63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김제시농업기술센터 김병철 소장은 “농촌지도자 회원의 역량강화와 코로나19 예방에 적극 대응하여 현실적 여건에 맞는 교육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김제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탄소 중립에 선구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 최규엽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격변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서 힘겹게 농업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격려를 보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촌지도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영농활동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 김제시연합회 최승일 회장은 “농작업 보조도구를 잘 활용하여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취지의 교육이다. 또한 이산화탄소 배출량만큼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늘려 실질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어냄으로써 더 나은 환경을 만들고자 하는 교육인만큼 교육을 통해 회원들의 작은 실천이 지구온난화를 예방하는 초석이 될 수 있게 많은 것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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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