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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제시, 사망자의 재산·채무 한번에 확인 가능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확대 적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김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는 사망신고 이후 상속인의 사망자 재산처분 등 후속 처리를 위하여 선행되어야 하는 각종 재산조회를 한 번에 처리 할 수 있는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가 민원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란 개별기관을 일일이 방문하지 않고 민법에 따른 상속인 및 후견인이 사망자 또는 피후견이 재산조회를 한번의 통합신청으로 처리되는 서비스이다.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 신청 할 수 있으며 시·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과 정부24시에서 공인인증서로 접속하여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시에는 상속인을 확인할 수 있는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행안부에 따르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로 조회 할 수 있는 재산의 범위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번 신청 자격 확대는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및 대지급금 채무, 한국교직원 공제회 가입상품도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및 금융감독원의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 서비스를 통해 조회 할 수 있다.

 

 

하재수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신청 확대를 통해 성년 미성년 후견인이나 상속재산관리인이 상속 절차를 더 빠르게 진행 할 수 있고, 상속인이 몰랐던 사망자의 채무로 인해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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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