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강원도-호반그룹-대아청과(주)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도, 기업과 함께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사회공헌 협력사업 추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강원도는 유통・건설・레저분야 대표기업인 호반그룹 및 대아청과(주)와 11월 16일 강원도청에서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와 강원 농업・농촌 발전 협력을 위한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및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주)에서 고랭지채소 유통시스템 구축과, 강원도산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 공급・유통 협력을 위한 상생협력기금(1억원)을 출연하는 것을 포함하여 강원도 고랭지채소의 도매시장 공급・출하 편의 지원, 상품가치 제고, 강원도산 농산물 및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강원 농업,농촌 및 협약 기업의 상호 활력 증진을 위한 지자체-기업간 교류 및 협력 추진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금년은 고랭지 무・배추 생산농가는 작황부진과 소비감소로 인한 농산물가격 약세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12월부터 시행 예정인 도매시장 경매방식 변경(차상경매→하차경매)에 대응하기 위해 산지 집하・출하시설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며, 이에 대한 비용 마련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협약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고랭지채소 유통선진화 및 생산농가 경영안정을 목적으로 고랭지채소 주산지에 총 6억원 규모의 산지 집하・출하시설 12개소를 구축・지원키로 하였으며, 연차별로 규모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호반그룹과 대아청과(주)는 이번 협약체결로 지속적인 농촌지역 상생지원 의지를 밝히고, 이를 토대로 강원 농업의 활로를 열어가는 첫 발을 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위드코로나 체계로 전환이 본격화 되고 있어 농식품을 비롯한 민간 소비와 기업 경기도 되살아 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고랭지채소 농업인과 함께 호반그룹・대아청과(주)가 협력하여 강원도 농업・농촌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