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홍성군, 2021 문화도시 홍성포럼 개최

군민이 원하는 문화도시 홍성을 그리다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홍성군문화특화사업단(사업단)은 군민의 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11월 17일, 12월 1일 양일에 걸쳐, '2021 문화도시 홍성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내년 제5차 법정문화도시사업 지원을 앞두고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주민주도의 유기적 생태문화도시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방향을 잡기 위해 타 지역 사례탐구와 지역 내 문화 활동의 성과를 들어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차 포럼에서는 △순천시 문화도시센터 이태호 센터장의 ‘정원을 품은 생태문화도시 순천, ‘사업’이 아닌, ‘사람’을 남기고 있습니다!’△청주시 문화도시센터 김미라 센터장의 ‘기록문화창의도시 청주, 성과와 과제’△예술사회연구소 김윤환 대표의 ‘철강도시 포항, 어떻게 문화를 수용하려 했나’등의 발표를 듣고 종합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차 포럼에서는 △이정빈 협동조합 나빌레라 대표의 ‘지역문화자원을 활용한 로컬콘텐츠의 필요성’ △이태호 홍담&왓슈의 ‘홍성군 문화예술의 소비자는 누구인가’ △윤여진 홍성청년들 있슈의 ‘홍성에서 청년네트워크가 왜 필요한가’ △행복한 여행나눔 김영준 대표의 ‘홍성관광발전을 위한 지역문화의 중요성’ △김영규 모들 대표의 ‘동호회 모임 활성화를 통한 문화생산자로 거듭나기’등 다양한 문화활동 성과발표와 함께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공유 테이블이 이어진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홍성군은 문화특화사업부터 차근차근 실행하면서 주민 주도의 문화도시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여러 도시의 사례 탐구와 지역 활동가의 경험을 나누며 홍성군민들이 원하는 문화도시가 무엇인지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1차 포럼은 11월 17일 14시부터 17시까지 광천문예회관에서 개최되며, 2차 포럼은 12월 1일 15시부터 18시까지 청운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그랜드 볼룸 홀에서 개최된다.

 

 

참여방법은 홍성 홈페이지 혹은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에 한하여 현장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문화도시 홍성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