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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횡성군, '횡성축협 퇴비유통전문조직'구축 지원

횡성군 최초 시행, 횡성축협에서 운영 맡아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횡성군은 횡성축협 주관으로 16일, 오후 3시 30분 횡성축협 TMR 공장에서'횡성축협 퇴비유통전문조직'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퇴비유통전문조직은 축산농가의 축사 내 깔짚 밑 퇴비사의 퇴비를 월 1회 이상 주기적으로 관리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비 처방서를 발급받아 부숙된 퇴비를 농경지 및 초지에 살포하는 전문조직이다. 횡성군 최초로 시행하며, 횡성축협에서 운영을 맡는다.

 

 

군은 올해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 축산농가의 퇴비 부숙도 의무 검사에 대응하고 부숙된 퇴비의 농경지 환원을 촉진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지원한다.

 

 

총 사업비 2억원 가운데 국비를 포함한 보조금 1억 6천만원과 자부담 4천만원이 투입되었으며, 퇴비살포기, 교반기를 포함한 장비 구입과 더불어 운영인력 신규 채용(1명)으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였다. 또한, 횡성축협에서는 운영인력 3명을 확보하여 현재까지 69농가와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퇴비 교반 및 살포(108ha)를 계획하고 있다.

 

 

장신상 군수는“퇴비유통전문조직 운영으로 축산농가는 주기적으로 깔짚 및 퇴비 관리를 받게 되어 부숙도 향상에 도움을 받고, 부숙된 퇴비의 이용 확대는 화학비료 사용 절감으로 이어져 경종 농가에도 도움이 되어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상호 보완·상생하는 협력체계 구축의 모델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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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