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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1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 개최

10명의 학습지원단의 재능기부…올해 25명 검정고시 합격

 아시아통신 조연정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영주시드림스타트센터에서 학습지원단 10명을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학습지원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질 높은 교육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학습지원단은 관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주 2회 맞춤형 1:1 학습지도, 그룹 학습지도하는 봉사활동 조직이다.

 

 

현재 학원운영자, 강사, 퇴직교사 등으로 구성된 10명의 학습지원단이 재능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 검정고시 만점자를 포함한 25명의 합격자를 배출해 큰 성과를 올렸다.

 

 

장진원 학습지원단장은 “학습지원단은 평소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업복귀와 검정고시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열정을 다해 지도하고 있다”며 “학생들을 위한 재능기부에 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습지도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자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항상 노력하는 학습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과 학습지원단의 의견을 반영해 더 나은 센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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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