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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

어버이날 행사 ‘찾아가는 올리사랑’ 진행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노인맞춤돌봄 및 특화서비스 이용자 551명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행사 ‘찾아가는 올리사랑’을 진행했다. 지난 2020년 처음 진행된 ‘찾아가는 올리사랑’은 오랜 독거 생활로 올 수 있는 소외감과 상실감을 해소하고, 독거 어르신들의 생활에 활력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북부희망케어센터 생활지원사들은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들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후원품 꾸러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안부 인사를 전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자녀들도 연락이 없는데 이렇게 매번 연락해 주고 날마다 챙겨 줘서 고맙다. 비 오는 날 따뜻한 떡을 먹을 수 있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김희정 센터장(대행)은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지역 사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홀로 계시는 독거 어르신들이 쓸쓸하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북부희망케어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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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