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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서라벌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공단 운영 사업장 방문해 체험활동 후 개선의견 제출, 공단 홍보 수행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시민이 적극적으로 공단 경영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소통채널을 확대 운영해 공단 혁신경영 강화 및 지역상생을 실현하고 고객중심의 공감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2주간 ‘서라벌 서포터즈’를 모집했고 11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민 6명으로 구성된 ‘제1기 서라벌 서포터즈’는 다음달 말까지 공단 운영 사업장을 방문해 고객접점 서비스를 체험하고 개선의견 제출 및 신규 혁신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고객서비스 개선을 도모할 예정이며, 체험활동 후 SNS 등을 통해 체험후기 및 공단 홍보를 수행 할 예정이다.

 

 

‘제1기 서라벌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인증서 및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활동종료 후 우수 서포터즈 선정 및 포상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열 이사장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문화를 조성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서포터즈가 다방면에서 공단의 소식을 전달할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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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