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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학습과 삶이 어우러지는 2021년 김천시민대학 개강

퇴근길에 만나는 인문학으로 행복 충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에서는 11월 11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1년 김천시민대학"개강식을 가졌다.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저녁시간에 운영해 온 김천시민대학은 퇴근 후 만나는 평생학습으로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주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운영하지 못한 터라 유난히 뜨거운 관심 속에 개강하게 되었다.

 

 

이날 개강식에서 김충섭 김천시장은 위드코로나로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던 시민대학을 개강하게 됨을 축하하며 시민들의 행복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김천시를 학습과 삶이 어우러지는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첫째 날 강연은 윤영미 아나운서의 ‘결핍이 열정을 낳는다’주제로 시작하여 오는 12월 14일까지 주2회(화,목)로 총 10회 운영되며, 특히 올해는 아침마당 작가 남희령, 산악인 허영호 등 유명 스타 강사들을 초빙하여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어봄으로써 더욱 흥미진진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꽁꽁 묶어두었던 학습욕구를 반영하듯 신청자가 정원을 훌쩍 넘어서 시민들의 높은 수준을 실감했다. 수강생들이 퇴근길 인문학을 통해 행복을 찾고 역량을 강화하며 시정발전에도 일익을 담당하여 김천시민의 저력을 보여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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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데브시스터즈(주), 캐릭터 콘텐츠 활용한 문화협력 맞손
[아시아통신]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8일 구청에서 데브시스터즈㈜(대표이사 조길현)와 ‘문화도시 강남 조성’을 위한 ESG 실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문화접근성 확대와 문화예술 인프라의 창의적 활용을 목적으로, 양 기관은 문화 콘텐츠 발굴·지원, 소외계층 대상 프로그램 확대, 민·관 공동 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해 지역의 문화 수준과 공공성을 함께 높여가기로 뜻을 모았다. 데브시스터즈는 전 세계 2억 명 이상이 넘는 팬덤과 높은 인지도를 가진 모바일 게임 ‘쿠키런’을 보유한 콘텐츠 기업으로, 향후 강남구와 함께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으로는 오는 6월 21일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열리는 ‘2025 강남 책 축제’에 협력사로 참여해, 자사 캐릭터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과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창의성과 지역 공공정책이 결합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도 데브시스터즈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속가능한 강남형 ESG 실천 역량을 확장해 나가겠다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