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가 심폐소생술(CPR.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이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소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3단지아파트 자원봉사단체인 ‘별미봉사단’(단장 이봉순) 단원들과 토리어린이집 선생님,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2021. 5. 6 아파트 경로당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찾아가는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인형을 상대로 한 실제 심폐소생술 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사무소 김홍기 소장((주)미래에이비엠 현장 대리인)은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사람은 가족, 이웃들이므로 그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아파트 단지까지 찾아와 교육을 해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강사 강윤정)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