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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리는‘심폐소생술’배우는 별미봉사단원들

‘심폐소생술’배워 가족과 이웃을 살린다

심폐의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췄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가 심폐소생술(CPR.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이다. 심정지가 발생된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가 비가역적 손상을 받기 때문에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작해야 소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남양주시 별내동 미리내마을4-3단지아파트 자원봉사단체인 ‘별미봉사단’(단장 이봉순) 단원들과 토리어린이집 선생님, 관리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은 2021. 5. 6 아파트 경로당에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심폐소생술 찾아가는 교육’을 받았다. 교육내용은 동영상 시청에 이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인형을 상대로 한 실제 심폐소생술 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리사무소 김홍기 소장((주)미래에이비엠 현장 대리인)은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는 사람은 가족, 이웃들이므로 그들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며, 아파트 단지까지 찾아와 교육을 해준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강사 강윤정)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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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