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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남에 초 호화 레지던트 건물 등장한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글로벌 종합 부동산 회사 나이트 프랭크가 현대건설과 손잡고 서울 강남에 최고급 주거시설 '갤러리(Gallery)832'를 짓는다. 서울 강남역 인근에 들어 설 갤러리 832는 국내에서 보기 힘든 최고급 시설과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7성급 호텔 수준의 '클럽 멤버쉽'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거 공간은 실사용면적99㎡이상으로 조성하고 전 세대에 복층 팬트하우스 구조와 테라스 공간을 갖춘다. 높이 130m에 달하는 초상층에는 인피니티풀과 풀사이드바도 들어선다. 조지나앳킨스 나이트 플랭크 글로벌 레지던셜 아시아 태평양 지역 담당자는 "나이트 플랭크가 한국에 처음 선보이는 글로벌 프라임 레지던트로 최상류층에 새로운 라이프 스 타일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더 높은 가치를 지니는 명작같은 주거시설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 재범 현대건설 본부장은 "갤러리 832가 'K팝'이나 'K컬쳐'처럼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레지던트 그랜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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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