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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광주광역시, “매입형 유치원 선정 기준 강화 촉구”

황현택 시의원 “협동형 유치원 도입 적극 검토 주장”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황현택 의원은 11일 제303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매입형 유치원의 공공성, 투명성 확보를 위해 선정 기준 강화를 주장’했다.

 

 

황현택 의원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경기도에서 시행하고 있는 부모와 교사가 직접 운영하는 협동조합형 유치원 설립에 대해 시 교육청과 광주시가 적극적인 검토와 논의를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황 의원은 “논란이 된 유치원은 광주시 교육청 감사 결과 교원 처우개선비, 학급 운영비 보조금 부당 수령, 예산집행 부적절, 시설공사 계약업무 부실, 유치원 회계 사적 유용 등 이 적발되어 기관경고 및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유치원이라며 처음부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황 의원은 “수사 종결 시까지 매입형 유치원 업무 추진이 중단된 상태이므로 향후 매입형 유치원으로 선정될 유치원 매입과 관련해서 학부모 및 관련 전문가와 간담회 등을 거친 후 과다한 환경개선 비용이 투입되지 않도록 예방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유치원의 취원률 높이기에 혈안이 된 교육청의 행태를 크게 꾸짖으며, ▲학교 유휴 공간 활용 ▲폐원 유치원 공공 매입 방안 ▲직원들의 고용 승계 등이 포함된 대책 마련을 주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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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