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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점기 시의원, “도시철도2호선 공사 교통대책 다시 마련해야”

2호선 공사 민원 끊임없이 나와, 광주시 교통대책 개선 없어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김점기 시의원은 2021년 도시철도건설본부에 대한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시철도 2호선 공사에 대한 교통대책에 대해 지적했다.

 

 

광주광역시 도시철도 2호선 공사는 한창 진행중에 있다. 이에 광주시는 교통처리대책을 세워 공사로 인한 불편한 교통에 대해 대응하고 있다.

 

 

김점기 시의원은 “그러나 이러한 기본 방향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는지 의문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2021년 1월부터 9월까지 민원이 386건으로 매달 발생하고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의 경우 여전히 도로와 밀접한 탓에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곳이 있는데 이와 관련해 개선이 없어 위험이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그간의 민원에 대해서는 광주시에서 대처하고 있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불편한 사항들도 있다.

 

 

김 의원은 “민원발생에 대해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동일한 민원이 계속 발생하는 것은 실질적인 개선이 없는 것이다.”고 꼬집었다.

 

 

이어서 김 의원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가 최근 정부에 사업비 증액을 요구한 상황에 정해진 사업기간 내에 공사가 완료될지 의문인데, 이러한 상황속에서 잦은 차선 변경으로 운전자들이 혼선을 겪고 있고 또한 시민들은 정체가 극심하여 이동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민들이 더 용이하게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색다른 홍보 방안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보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방안에 대해 고민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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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