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화순군, 유기질비료 지역 생산제품 우대 지원

12월 8일까지 지원 사업 접수...“화순군 생산업체 제품 사용하세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화순군이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과 관련 화순 지역 생산업체 제품을 사용하는 농가를 우대 지원한다.

 

 

지역 업체가 생산한 제품을 사용하면 더 많은 지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도 군은 지역 생산 제품 사용 농가를 우대 지원했었다.

 

 

군에 따르면, 유기질비료 우대 지원으로 지역 업체의 유기질비료와 가축분퇴비 농가 공급 물량이 전체 공급 물량 대비 ▲2020년 17% ▲2021년 53.8%로 36.8% 상승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

 

 

그러나 2021년 지역 업체 생산 가능량의 45.8%만 공급돼 지역 자본의 관외 유출이 문제점으로 대두됐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2022년에도 지역 생산업체 제품 구입 농가에 보조금 정액분(1500원~1600원)에 더해 군비 보조금을 1포대당 300원 추가 지원한다.

 

 

이에 따라 화순군 생산업체 이외 제품 구입 농가에 대해서는 ▲보조금 정액분 지원 ▲벼 못자리상토 지원 사업 참여를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친환경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친환경인증농가에 한해 유기농업자재 공시 등록 가축분특등급 제품은 군비 우대 지원한다.

 

 

이번 정책으로 지역 자본의 내부 순환으로 화순군 지역 생산업체 구매율을 높여 업체에서는 품질과 생산시설 개선을 통해 양질의 퇴비를 생산하고 농가는 고품질 퇴비를 공급받는 상생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2022년도 유기질비료 지원 사업은 11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에 하면 된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