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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2021년 사회적경제 실무역량 강화 교육(청년) 성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0일 ‘2021년 사회적경제 실무역량 강화 교육’ 수료식을 갖고 12명의 청년 예비 사회적경제 기업가를 배출했다.

 

 

중구는 10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1회 총 6강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사회적경제분야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창업전 상품 기획방법론, 제품개발 프로세스의 이해, 제품디자인을 통한 상품의 가치 높이는 방법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도 있게 교육해 실질적인 창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했다.

 

 

올해부터 시작된 사회적경제 교육은 준비된 사회적기업가 양성으로 지속 가능한 우수한 사회적기업 발굴 및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되며, 상반기에는 일반인 대상 교육을 실시해 14명의 우수한 수료자를 배출한 바 있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됐다”며 “사회적경제 분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청년 예비기업가와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보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청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움츠러든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동료처럼 자세히 알려주는 현장 밀착형 실질적 멘토 수업으로 이뤄진 이번 교육 과정은 사회진출 욕구를 가진 청년들에게 사회참여와 고용창출의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한 걸음 다가가는 교육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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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