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서구-전국장애인부모연대 ‘맞손’ 구립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 위탁운영 협약 체결

서로이음 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내년 1월 왕길동에 개소 예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인천 서구가 지난 10일 서구 구립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 민간위탁 운영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구청장과 부모연대회장, 부모연대 인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체결됐다.

 

 

이 협약으로 장애인부모연대는 오는 2026년 11월까지 5년간 센터 위탁을 맡게 되며 센터 운영관리와 장애인의 의미 있는 일상생활과 자립생활 능력 배양을 위한 재활치료, 다양한 교육과 훈련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된다.

 

 

서로이음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서구 최초 구립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오는 2022년 1월, 왕길동에 개소할 예정이다.

 

 

연면적 229.32㎡(약 70평)로 프로그램 2실, 심리안정실, 상담실, 조리실, 대회의실 등을 갖췄고 이용정원은 15명이다.

 

 

서구 관계자는 “전국장애인부모연대에서 검단지역에 서구 최초로 건립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전문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해주길 기대한다”며 “장애인 가족이 돌봄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장애인과 가족들의 삶이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