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2021학년도 남부교육지원청이 실시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변화양상과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결과를 검토했다.
이를 통해 피·가해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심의위원들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역량을 강화했다.
노래하는 ‘핵인싸’ 방승호 (전)교장의 공부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을 변화시킨 사연, 학교 PC방을 설치해 프로게이머를 배출한 사례 등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마음으로 다가 간 생활교육 강의를 통해 심의위원들은 학생들의 심리와 피·가해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남부교육지원청 김 교육장은 “앞으로도 피·가해 학생들간 단절이 아닌 관계 회복을 유도해 회복적 관점에서의 치유와 교육적 차원의 선도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