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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시, 대전청년내일센터 수탁기관 공개모집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접수, 수탁기관 심사위원회 통해 선정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대전시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실행 및 안정적 청년정책 추진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청년내일센터를 설립하고, 이를 전문적으로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내일센터는 청년정책 발굴 및 추진, 청년참여 확대 활동지원, 능력개발과 역량강화 지원, 청년의 자립 및 권익보호 지원,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동 지원 등 역할을 수행한다.

 

 

공고일 현재 신청기관 주사무소가 대전시에 소재하는 법인, 단체,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및 대학 등 교육기관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청년내일센터 운영취지에 부합되는 역량을 갖추고 최근 5년 동안 청년시설 관리⋅운영, 프로그램 운영 및 프로젝트 수행 등 청년 관련 분야에 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신청서는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대전시 청년정책과(12층)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시는 관련분야 전문가로 구성된‘수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사업계획서에 대한 수탁신청기관의 발표와 위원들의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신청기관의 비전과 목표, 조직⋅인력⋅재정 운용 능력, 사업계획 및 청년공간 운영계획 등 신청기관의 적격성과 사업수행 능력 등을 평가하여 공정하고 투명하게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결과는 12월 10일(예정)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수탁기관은 2022년 1월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청년내일센터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수탁기관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박 청년가족국장은 “민간위탁을 통해 청년내일센터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센터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다양한 청년문제를 정책과 의제로 이끌어내면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정책 수행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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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