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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문경새재 옛길박물관, 국비지원 받아 새단장 한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문경시가 옛길박물관 증축에 나선다.

 

 

문경시 새재관리사무소가 추진 중인 옛길박물관 증축 계획이 2021년 11월 9일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최종 통과했다.

 

 

옛길박물관은 총사업비 85억 6천만원(국도비 39억 2,400만원 지원)을 투입해 박물관 부지에 연면적 1,200㎡, 건축면적 420㎡의 규모로 유물을 보관하는 장소인 수장고를 증축한다. 규모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전시 수장고와 일반수장고로 구성된다.

 

 

또한 박물관 전시물을 시대감각에 맞게 새로이 개편한다.

 

 

옛길박물관은 지난 2008년 전시개편 이후 특별한 콘텐츠 개편 없이 상설전시를 유지하여 왔는데, 시대감각에 맞지 않는 전시 등으로 인해 박물관 관람객 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여서 전시개편이 절실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문경시에서는 지난 1월에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였으며, 7월에 국비공모사업을 신청하여, 3차례에 걸친 심사를 모두 통과했고, 이번에 그 결실을 맺게 되었다.

 

 

고 문경시장은 “우리 문경의 대표 박물관인 옛길박물관이 마침내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전평가를 통과했다.”며 “문경의 대표 박물관으로서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박물관으로 가꿔 나가기 위해 완공까지 빈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문경시는 앞으로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거친 후 건축설계를 공모방식으로 진행하여 제반 행정절차가 끝나는 대로 2022년 착공해 2023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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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