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뉴스

군산농기술센터, 농업기술보급혁신 경진대회 ‘최우수 기관상’ 수상

지역특화작목, 꼬꼬마양배추 중점 육성 노력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21년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특화작목육성’분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업 연구개발 성과를 신속히 현장에 보급하고 지방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의 사기진작 및 성과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의 1차 심사를 통과한 후 전국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농촌진흥청 최종 심사에서 지역특화작목육성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산의 꼬꼬마양배추는 최근 소비 트렌드에 맞는 작은 크기의 꼬꼬마양배추 재배기술을 보급해 작은양배추가 일반화된 일본과 대만에 수출해 해외판로 확보와 인지도 향상에 노력하고 성공적인 해외수출로 다시 국내 소비시장에 진입해 군산을 대표하는 소득작물로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8일 농촌진흥청의 ‘농업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8월부터 일본으로 수출이 시작된 꼬꼬마양배추 죽과 김치가 현지에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정적으로 원료를 공급하기 위해 고품질 꼬꼬마양배추 재배기술을 보급하고 효율적인 작부체계를 정립해 농업인들의 소득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