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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 시민갤러리 "心畫展, 마음속에 자연을 그리다" 개최

그림그리는 시인, 홍삼식 작가의 서양화 작품 15점 공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 근대역사박물관은 시민열린갤러리(1층)에서 홍삼식 작가의 "心畫展, 마음속에 자연을 그리다"展을 개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홍 작가는 군산에서 출생했으며 군산구상작가회, 군산환경미술협회원이다.

 

 

다수의 단체전과 3회의 개인전을 개최한 바 있는 화가이며 동시에 시인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은 뚜렷한 구상에 선명하고 밝으면서도 비현실적인 색채가 덧입혀져 관람객들에게 활력을 주는 동시에 시상(詩想)이 떠오를 것 같은 배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우리지역 지명색이 작품마다 가미된 회현의 오후, 성산의 노을, 옥구의 풍경, 은파에서, 늦가을의 청암산 등은 외지 관람객들에게 지역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홍 작가는 “이제 시작되는 위드코로나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하자는 메시지로 아름다운 색채로 표현된 작품을 전시했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가을철 풍경을 선사한 홍삼식 개인전을 끝으로 올해 시민열린갤러리 모든 전시는 마무리되며, 2022년도에도 지역 화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열린갤러리를 통해 지역 화가들과 관람객이 상호 공감하고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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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