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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군산시 농촌협약 2차 주민설명회 개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군산시는 농촌지역 10개 읍·면 이장협의회장, 마을이장,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 등 마을리더를 대상으로 농촌협약 2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2차 주민설명회는 컨설팅전문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 군산시 중간지원조직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주민의견 수렴 및 농촌협약 준비 과정에 대한 컨설팅 전문가의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이번 설명회에서 농촌협약 추진 용역사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호남협동조합 이 소장이 농촌협약제도에 대해 기본적 설명과 추진현황 등에 대해 전달했다.

 

 

농촌협약 제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구체적으로 수립해 내년 5월 중 농촌협약 신청에 나설 예정으로 공모에 선정되면 5년간 국비 300억의 사업비를 투자할 수 있다.

 

 

시는 농촌협약을 위한 계획수립이 완료될 때까지 농촌공간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수립과 연계사업들을 패키지화하기 위해 일원화된 T/F팀 형태의 행정협의회를 운영하며, 농촌협약 정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중간지원조직 연계를 통해 군산시만의 특색있는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위해 다양한 방식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농촌협약을 통해 농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0월 농촌지역 핵심주체를 대상으로한 1차 주민설명회와 읍·면별 현안 의견수렴을 위한 순회 설명회가 이뤄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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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