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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완도해경, 연안안전지킴이 6명 올해 활동 종료... 사고 예방 큰 힘 보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연안해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관이 함께 운영한‘연안안전지킴이’가 올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 특성에 밝은 지역주민이 해양경찰관을 도와 항포구 및 방파제 등을 순찰하며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계도를 실시하기 위해 2019년 시범 도입되었고, 미비점을 보완해 올해 첫 정식 운영되었다.

 

 

완도해경 연안안전지킴이는 올해 5월부터 6개월 간 관내 연안사고 위험이 높은 3개소(완도항, 이목항, 회진항)에서 2인 1조로 순찰․지도 활동을 펼치며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조력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완도 이목항 선착장에서 순찰 중이던 연안안전지킴이 (김귀수 대원)가 익수자를 발견하고 신속히 대처, 해양경찰관과 합동구조 한 사례가 있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지역사정에 밝은 군민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사고 예방에 큰 힘이 되었다”며 “내년에도 연안안전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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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