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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 송도주민들 "151층 인천타워 건립 재추진..."

인천 송도 국제도시 주민들이 2015년 최종 무산된 151층짜리 인천타워 건립을 다시 추진하라고 인천시에 촉구하고 나섰다. 온라인커뮤니티 올댓송도와 송도국제도시맘, 송도 5동 주민대표연합회는 29일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송도국제도시의 151층 인천타워와 대관람차를 건립할 것을 요 구했다. 이들은 "부동산 경기가 살아났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등 교통망 구축 계획이 속속 발표된 현시점이 아니면 인천에 업무용 초고층 빌딩을 지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151층 인천타워와 대관람차는 워터프린트, 서해와 어울리는 최고의 관광자원으로 송도와 인천의 관광산업 위상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재정난을 겪던 인천시가 2015 년 인천타워 건립을 최종 포기한 이후 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던 송도 6,8공구 내 아파트와 오피스텔 용지 등 상당부분을 매각한 상태이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100층 이상 업무용 초고층 건물을 다시 추진한다해도 기업수요와 사업성 유뮤를 떠나 재원 마련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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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