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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퇴계원읍 의용소방대, 싹쓰리데이 맞아 마을 환경정화활동 실시

 

 

퇴계원읍 남여의용소방대(대장 복기병·정은숙)는 지난 24일 오전 회원 10여 명과 함께 마을 골목길을 구석구석 다니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매월 1회 지정된 날 담당구간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하는 싹쓰리데이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되었으며,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퇴계원8리·18리·25리 등 무단쓰레기투기 취약지역 및 노후 된 자연마을 안길을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했다. 복기병 남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주민들이 많이 다니는 마을안길을 따라 깨끗이 청소를 하니 너무 보람되고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더욱 기분 좋은 퇴계원읍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정은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쓰레기를 주우면서 마을안길 소방도로도 함께 살펴보았는데 소방차주차구역에 불법주차를 한 주민들이 종종 있어서 이동주차 하도록 계도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과 함께 소방안전활동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형진 퇴계원읍장은 “깨끗한 퇴계원읍을 만들기 위해 사회단체 회원분들이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순찰단·아이스팩수거단·싹쓰리데이·에코플로깅·환경캠페인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퇴계원읍에서는 4월에만 13개 사회단체에서 10여 회가 넘는 에코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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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준 서울시의원, ‘정원결혼식장’ 피로연 없는 작은 결혼식 문화확산의 계기로 삼아야!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봉준 의원(국민의힘, 동작구 제1선거구)은 19일 열린 정원도시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정원결혼식장 조성 예산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공공예식장의 실질 수요 반영 및 문화 개선 효과 중심의 정책 전환을 주문했다. 서울시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 약 15억 원을 편성해 8개소의 정원예식장을 신설·정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봉준 의원은 “굳이 시급하지 않은 예산을 추경으로 편성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라며, “오히려 본예산에 통합 편성하여 체계적으로 계획 수립 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공공예식장 운영 실적의 편차와 수요 미비 문제를 조목조목 짚었다. 서울시가 운영 중인 공공예식장(정원예식장 포함)은 총 27개소이며, 이 중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25곳 가운데 절반 이상인 13곳에서는 예식이 단 한 차례도 열리지 않았고, 일부 예식장에 예약이 집중되는 쏠림현상만 나타나는 실정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정원도시국이 운영하는 2곳은 예약이 비교적 활발한 반면, 여성가족실이 운영하는 다수 시설은 거의 활용되지 않고 있다”며, “새로운 예식장을 조성하거나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