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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 서구, 국악과 트롯의 매력 "디톡스 콘서트"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춘하추동 "디톡스 콘서트" 가 11월 13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서구문화회관에서 국악인 남상일, 트로트 가수 박구윤, 보이스 퀸 최연화가 출연하여 국악과 트롯의 매력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힐링 무대가 펼쳐진다.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판소리 고유의 해학을 현대화하여 관중을 즐겁게 만드는 유머와 재치의 소유자이자 최고의 소리꾼 남상일, 트로트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음색을 가진 박구윤, 독보적인 목소리로 보이스 퀸의 자리에 오른 중년 엘사 최연화. 세 사람이 모여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하우스 밴드의 화려한 오프닝으로 시작하는 본 공연은 장타령, 민요연곡, 사철가, 한오백년 등과 같은 남상일의 흥겹고도 심금을 울리는 목소리와 박구윤의 대표곡인 뿐이고, 나무꾼, 두바퀴의 흥겨운 무대. 보이스 퀸 최연화의 우리 어머니, 울지마라 거문고야, 진또배기 등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몸과 마음을 깨끗하게 청소시켜주며 몸속에 쌓인 독소를 말끔히 해결해주는 디톡스처럼 시원하고 깔끔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서구문화회관 관계자는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국악과 트롯 대표들의 환상적인 콜라보 무대로, 가슴을 파고드는 우리가락과 가요의 애잔한 조화를 통해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석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예매가 필수이다. 예매는 11월 10일 9시부터 인터넷예매 및 방문예매로 진행된다.

 

 

10세 이상 관람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밴드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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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