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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상주시, 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 받아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서…‘평생학습도시 상주’ 브랜드 대내외 알려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상주시가 5일 전남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개최된 제7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서 2021년 신규 평생학습도시 지정 동판을 받았다.

 

 

강 상주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정종철 교육부 차관으로부터 동판을 받아 ‘평생학습도시 상주’를 대내외에 알렸다. 교육부 명의의 동판에는 ‘2021 평생학습도시 경상북도 상주시’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으며 상주시 평생학습원에 부착될 예정이다.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국민 누구나 원하는 평생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지정한다.

 

 

상주시는 평생교육 기반 구축과 발전에 힘쓴 결과 올해 3월 31일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었다. 이를 위해 상주시는 평생교육 진흥 조례 제정, 전담부서 설치,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교육 예산 증액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 주민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 진행 등에 투자할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어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이 가능하다.

 

 

상주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방송을 시작했고 장애인과 비문해자를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

 

 

또 도심과 멀리 떨어져 평생학습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을 위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와 우리동네 학습터 발굴에도 주력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수강하는 등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평생학습관 프로그램 운영과 평생학습 문화행사 및 다양한 시민 특강을 통해 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강 상주시장은 “상주시가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고 동판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받으며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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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