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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울산해경, 연말․연시 해상 밀입국 대비 외사활동 강화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11월 8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약 3개월간 연말․연시 해상을 통한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 예방 및 단속활동 강화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주요 대상은 ▲미식별 소형보트, 공해상 환승(어선‧화물선) 등 방식을 이용한 해상 밀입국 범죄, ▲공해상 환적 등 직접 밀수 또는 컨테이너 이용 해상 밀수 범죄 등이다.

 

 

또한 울산해경은 외사요원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구성하고, 관할 파출소․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취약 항․포구를 점검한다.

 

 

또한, 지역 주민과 지역을 방문하는 레저․행락객을 대상으로 밀입국․밀수 등 국제범죄 신고를 독려한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연말과 다가오는 연시 준비로 느슨한 분위기를 틈타, 해상 밀입국․밀수 등의 시도가 이루어질 수 있다”며, “해경은 국민이 안전한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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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