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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창원시, 아동기 부모교육으로 부모의 품격을 올렸다

초등생 이상 자녀를 둔 부모 16명 대상, 부모역할교육 성료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창원시는 5일 10시 여성회관창원관에서 초등자녀를 둔 부모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모의 품격 ‘아동기’ 부모교육을 종강하였다.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아동기 자녀의 발달 단계 및 특징을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실시하였으며 1:1 부모코칭, 부모 성격(애니어그램)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등 사례 중심의 토론식 부모교육으로 공감‧소통의 장이 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진행한 여 PnI 교육코칭연구소장은 “좋은 부모로 가는 시작은 자기 치유가 먼저다. 시행착오가 많은 부모에서 성장하는 부모로 가기 위해 부모역할 훈련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라며 양육자의 고충을 해소하고 격려하였다.

 

 

본 과정에 참여한 부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나도 모르게 통념화된 틀에 우리 아이를 맞추고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 장점이 많은 우리 아이를 항상 걱정의 눈으로 바라봤는데 이제는 지지하고 격려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부모교육이 주기적으로 있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코로나 상황에 따른 교육장 좌석 배치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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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