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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달성군, 성큼 다가온 추위에 폭설대비 제설훈련 실시

신속한 교통소통 및 제설장비 운용 훈련, 겨울철 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하는 달성군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달성군이 지난 3일 옥포읍 제설전진기지에서 대구시 및 달성군 공무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폭설을 대비한 제설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설상황 시 신속히 대처가 가능하도록 제설장비의 장착 및 운용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시행되었으며 실제로 살포기, 베토판 등 제설장비의 장착 및 작동을 실습하고 안전교육을 시행하였다.

 

 

또한, 대설주의보 발령상황을 가정하여 상황접수 및 신속한 제설장비 장착, 제설구역 교통소통 실시 등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기습적인 재해 상황에서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였다.

 

 

최근, 기상이변 등의 영향으로 대설·한파 특보의 빈도가 잦아지고 있고 대구의 경우 평소 눈이 자주 내리지 않아 기습적인 폭설이 발생할 경우 교통마비 등 주민들에게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이번 훈련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김 달성군수는“겨울철 재난은 불시에 찾아올 수 있기에 훈련과 더불어 항상 만반의 준비태세를 갖추어 재난 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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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