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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 충남도의원 “보령 웅천산단 분양저조 활성화 대책 시급”

정례회 5분발언서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증액 및 입주업종 다양화 등 방안 제시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충남 보령 웅천일반산업단지의 저조한 분양과 관련해 충남도의 분양 활성화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김 의원은 5일 제333회 정례회 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보령 웅천산단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웅천산단은 충남개발공사와 보령시가 2016년에 착공해 올해 4월 부분 준공 됐으며, 조성면적은 49만9964㎡(15만1200평)이다.

 

 

김 의원은 “웅천산단은 서해안고속도로 무창포IC, 국도21호선과 연결되어 있고, 군산·대산·평택항과도 1시간 이내에 다다르는 트랜스포테이션 네트워크(transportation network) 지역”이라며 “현재 8개 기업, 분양금액 106억 원의 계약에 그쳐 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웅천산단은 생산유발 1600억 원, 고용창출 3100명 등의 파급효과로 보령화력 1·2호기 조기 폐쇄에 따른 지역고용 위기 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웅천산단 활성화를 위해 “투자면적·금액, 고용인원 등에 따른 유치기업 지방투자촉진보조금의 지원기준표를 만들어 기업유치에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매뉴얼이 필요하고, 산단의 입주가능 업종을 다양화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충남도정의 가장 큰 목표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인 만큼 기업하기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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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