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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김 의원, 충남도 ‘걷쥬’ 앱 활용 ‘플로깅’ 제안

“환경보호 활동이 일상속 놀이처럼 자리잡을 수 있게 해야”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도민이 건강과 환경보호 활동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걷쥬 앱’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김 의원은 5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걷쥬 앱 활용 플로깅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운동을 말한다.

 

 

충청남도체육회에서 운영 중인 걷기 운동 앱인 ‘걷쥬’의 현재 가입자가 언론보도에 따르면 5월 기준 10만 명을 넘었고, 9월 기준 어르신 참여자가 1만 5000명을 돌파하는 등 이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김 의원은 단순한 조깅보다 칼로리 소비가 많고 특히 환경도 보호할 수 있는 플로깅을 걷쥬 앱에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의 걷쥬는 건강수명과 기대수명의 차이를 줄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해왔다면 플로깅은 아이들이 중심이 되어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다”며 “쓰레기 줍기 등의 환경보호 활동이 하나의 놀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걷쥬가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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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