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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원시 드림스타트 건강한 밥상 만들기 도전!

 아시아통신 이호민 기자 | 남원시 드림스타트가 오는 8일부터 한부모와 다문화가정 11가구를 선정하여 4회기 동안 비대면 요리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요리교실은 다가올 겨울방학동안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짐에 따라 소홀해지기 쉬운 식단을 보완하고, 편식과 영양불균형을 해소해 주기 위해 뚝딱 상차림이 가능한 반찬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관내 요리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비 대면으로 운영하는 요리교실은 필요한 식재료키트를 사전에 배송하여 손질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한 다음, 아동과 양육자가 직접 조리과정에 참여하여 요리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또한 아동을 대상으로 선호음식 사전 설문을 실시하여 8가지의 메뉴를 정하고, 아동에게 역할을 부여함으로써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긍정적 사고와 자존감을 높이고 조리된 요리는 가족이 함께 풍성한 한 끼로 식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남원시 김 여성가족과장은 "균형 잡힌 식단을 꾸려 내는 데는 시간과 정성이 필요하다. 요리교실 참여를 통해 성장기 아동의 영양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한 번 더 기억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드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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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