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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웃 日本, 영국발'변종코로나' 상륙 '비상'

우리와 이웃하고 있는 日本에까지 영국발 코로나19 변종바이러스가 상륙했다.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에서 귀국한 5명이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 돼 비상이 걸렸다. 26일, 현지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전날, 일본 전역에서 새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3,740명이다. 지난 23일의 3,271명, 24일의 3,740명에 이어 사흘 연속 하루 최다기록을 갈아치웠다. 이런 가운데 전파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변종 코로나19 에 감염된 사례가 처음으로 일본에서 확인됐다. 다무라 일본 후생노동상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영국에서 귀국한 5명이 변종 코로나 19에 감염됐음이 확인 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5명은 지난 18~21일사이 하네다공항과 간사이공항을 통해 귀국했고, 공항검사에서 모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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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