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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6년 우수음식점 '와구리맛집' 본격 추진

지정 체계 정비·위생 강화·사후관리 확대… 지역 대표 음식문화 브랜드 육성

 

[아시아통신] 구리시는 지역 대표 음식문화 브랜드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와구리맛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신뢰하고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맛집 기준을 마련해 지역 외식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와구리맛집’은 2023년부터 음식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위생 관리 수준, 서비스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구리시가 공식 인증하는 우수음식점 제도이고, 현재 총 53개 업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시에서 맛과 위생, 서비스가 우수한 업소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시민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선택 기준을 제공하고, 업소에는 공공 인증을 통한 상표 가치를 부여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오랜 기간 지역과 함께해 온 노포 식당의 가치를 존중해, 우수음식점 지정 체계 안에서 체계적으로 관리·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에는 우수음식점 지정 및 지원에 관한 규칙을 제정하여 지정 절차와 평가 기준을 더욱 체계화하고, 제도 운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객관적인 기준에 따른 심사를 통해 시민 신뢰도 또한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세 가지 보완책도 대폭 강화했다.

 

첫째, 현장 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위생·환경 분야에 식품위생 전문가를 참여시켜 업소의 실제 위생 관리 수준을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위생 등급 지정업소에는 평가 시 유인책을 부여해 업계 전반의 자발적인 위생 수준 향상을 유도한다.

 

둘째, 지역 음식문화 활성화를 위한 연계 정책도 본격 추진한다. ‘구리시 맛자랑 음식 문화축제’ 최고 성적 업소에는 평가 시 유인책을 부여해 메뉴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여 외식업계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건전한 경쟁을 촉진하여 지역을 대표할 특색 있는 메뉴 발굴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셋째, 사후관리 체계 역시 더욱 촘촘해진다. 지정 이후에도 매년 식중독 예방 위생 진단 컨설팅과 현장 지도하여 지속 관리하는 ‘책임형 운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와구리맛집은 단순히 맛있는 음식점을 선정하는 사업이 아니라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 기준을 만들어가는 정책”이라며 “공정한 평가와 전문적인 심사,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리시를 대표하는 신뢰도 높은 음식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우수음식점 지정과 관련한 세부 일정과 절차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모집공고 등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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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보훈지청,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포상 전수 및 국가유공자 증서 전달 (故원일만 지사, 故유영곤 지사)
[아시아통신]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3월 3일 구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故원일만 지사의 손녀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통령표창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는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열의 공적을 기리고 유족에게 합당한 예우를 전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원 지사는 1919년 3월 31일 경기도 양주군(현 남양주시) 진접면 부평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되는 등 독립운동에 기여한 공로가 있으며, 이에 금번 정부에서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 포상을 전수 받은 유족은 ”선조의 숭고한 희생이 오늘에서야 제대로 인정받은 것 같아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포상이 가족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같은 날, 2025년 대통령표창을 추서 받은 故유영곤 지사의 자녀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전달했다. 유 지사는 1932년 6월 전라남도 영암군 덕진면 영보리에서 청년 70여명과 함께 소작권 이동 등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인 공적이 있다. 유 지사의 자녀는 “늦었지만 조국이 선조의 희생을 기억해줘 감사하다”며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뜻을 후손으로서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